안녕하세요 맥싸입니다. 어제 일자로 애플은 파이널 컷 프로X 업데이트를 발표하였습니다. 내용은 비디오 크리에이터의 원격 워크플로우를 강화하고 편집 속도를 향상하는 새로운 기능들인데요. 어떤 점이 업데이트되었는지 그리고 크리에이터 입장에서 편리해진 점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링크: 애플 공식 홈페이지 소식
목차
1. 프록시 워크플로우 개선
2. 쇼셜 미디어용 자동화 화면 자르기
3. 편집용 워크플로우 개선
4. 모션, 컴프레서의 업데이트
총 4가지 분야의 커다란 업데이트가 있었다고 합니다.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프록시 워크플로우 개선
기존에 프록시 편집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일 거 같습니다. 프록시 원격 편집을 지원하게 되어 원본에서 12.5% 작아진 크기에서 프록시 파일이 생성 가능해집니다. 다양한 장소에서 가벼운 기기로 편집을 한다니 저사양 맥북에서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서드파티 앱에서 생성한 XML을 파이널 컷과 연동이 가능해져 연동성이 한층 강해진다고 합니다.
2. 소셜 미디어용 자동화 화면 자르기
소셜미디어 컨텐츠 영상 제작에 많은 관심들이 있으실 건데요. 유튜브, 인스타 등등 SNS의 영상 포맷이 모두 달라서 영상 제작 시 불편함이 많았을 겁니다. 어떤 크리에이터는 유튜브와 인스타를 별개로 영상을 제작하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이러한 불편함이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젝트 내 클립에서 머신 러닝을 통해 지능적으로 화면 자르기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이제는 손쉽게 인스타그램, 스냅챗, 트위터 등 인기 있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지원하는 영상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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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편집용 워크플로우 개선
이번 편집은 전문가를 위한 부분인데요. 일반 카메라가 아닌 RAW 촬영을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인거 같습니다. ISO, 색온도 및 노출 오프셋과 같은 카메라 설정이 인스펙터에 표시된다고 합니다. 또한 영상작업에 있어 중요한 사운드 디자인에 있어서 크로스페이드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또한 RAW 파일의 트랜스 코드 작업이 2-3배 이상 빨라진다고 하니 전문 영상인들에게는 환영받을 업데이트가 될 거 같습니다.
4. 모션 및 컴프레서 업데이트
어도비의 애프터이팩트와 같은 애플의 모션은 아직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많이 적습니다. 이제부터 화려한 효과와 그래픽을 생성할 수 있는 다양한 효과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또한 서드파티에서 생성된 트랜지션을 가져오는 등 유연성을 높인다고 하니 업데이트가 매우 궁금해집니다.
여기까지 파이널 컷 프로 X 업데이트 소식을 알아보았습니다. 파컷 유저들에겐 기분 좋은 소식이 될 거 같습니다. 그럼 업데이트 하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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