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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REVIEW

[2년 사용] QCY T1 장단점 리뷰

by 맥쓰는사진사 2020. 8. 16.

제가 QCY T1을 사용한 지 벌써 2년이 되었는데요. 그동안 너무 잘 사용해왔던 T1을 기리면서(?) 이번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지난 1년간 여행을 다니면서 QCY T1을 쭉 사용했기 때문에 꽤 하드 한 유저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제가 생각하는 QCY T1 장단점에 대하여 리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에어팟, 에어팟 프로, QCY T1 세가지를 다 사용 중이다

 

 

 


▼목차
1. 외관
2. 디자인
3. 사용법
4. 팁 교체
5, 실사용
6. 음질 평

7. 장단점

 

 

▲유명 테크유튜버의 QCY T1 개봉기

 

 

 

 

 

1. 외관

 

전형적인 블루투스 이어폰인 흰색과 검은색으로 2종으로 출시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은 흰색이 더 좋기 때문에 흰색을 구매하였습니다. 하지만 T1 발표 이후 케이스의 배터리와 뚜껑을 개선한 T1S를 발매하였습니다. 문제는 T1S는 검은색으로만 발매하여 흰색을 사고 싶은 유저는 T1을 구매할 수밖에 없었죠. 저는 이미 구매한 T1 화이트에 T1S 케이스만 구매하여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2. 디자인

 


전형적인 인이어 블루투스 이어폰의 모습입니다. 후면에 자사의 로고가 프린트된 버튼을 통해서 다양한 제어가 가능합니다

 

 

 

3. 사용법

 

전원 - 케이스 이탈 시 자동으로 켜진다. 아니면 꺼내 놓은 상태에서 버튼을 1초간 누르면 켜진다 (LED 흰색) 끌 때는 3초 누름(빨간 LED가 2초 발광)

페어링 - 처음 구매 시에 케이스에서 이탈만 해도 바로 페어링 모드로 들어간다. 이때 오른쪽 이어폰만 빼고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메뉴에서 QCY-T1 R
을 페어링 해주면 됩니다. 오른쪽이 마스터이기 때문에 오른쪽만 연결하면 왼쪽은 자동으로 따라옴

전화 - 착신 거부 1초 누름, 착신 1회 클릭, 본체/이어폰 오디오 전환은 통화 중 1초간 누름, 뮤트는 더블 탭

음악 - 버튼 클릭하면 음악의 재생/정지, 왼쪽/오른쪽 버튼의 2회 누름으로 각각 이전 곡/다음 곡 재생

보이스 어시스턴트 - 스탠바이 모드 1초간 누름

 

 

 

 

 

4. 팁 교체


컴 플라이 폼팁을 이용할 경우 소음 차단으로 음질 향상, 편안한 착용감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컴 플라이 폼팁을 사용하다가 허름해져서 버렸습니다. 내구성이 썩 좋지 않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흰색 이어폰에 흰 팁이 좋아서 동봉된 실리콘 팁을 사용 중입니다.

 

 

 

 

5. 실사용


저는 이 제품을 여행 갈 때 꼭 들고 갑니다. 경계심을 늦출 수 없는 해외여행에서 비싸 보이는 애플의 제품보다 저렴한 제품이 혹시나 모르는 분실과 도난에도 큰 걱정이 안 되거든요. 또한 T1S의 충전 케이스는 800mAh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어 에어팟 398mAh, 에어팟 프로 519mAh 보다 장시간 이용이 가능합니다. 자주 충전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꽤 든든한 친구입니다.

 

두 제품의 배터리 차이(일단 애플것 보다 크다)

 

두 제품은 충전 후 모습도 다르게 나온다 T1크래들은 충전완료시 불이 꺼짐 T1S크래들은 충전 완료시 둘다 불이 들어옴

 

 

6. 음질

 


에어팟, 에어팟프로 모두 사용 중입니다. 제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소음이 많은 대중교통에서 이용할 때는 확실히 인이어 제품인 에어팟프로나 QCY T1이 소음이 차단 되어서 좋았습니다. 에어팟 프로와 QCY T1은 약 20배의 가격차이가 나는 제품입니다만 음질이 별로다? 이러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이 가격에 뽑아주는 소리치곤 훌륭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원래 인이어 제품의 음질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만원대의 가격에서 뽑아주는 소리라고 생각한다면 박수를 칠만하다고 말씀드립니다.

 

 

 

7. 장단점

 

장점 저렴한 가격, 튼튼함, 배터리 빵빵
단점 외부통화 시 마이크성능은 별로, 유튜브 감상 시 싱크 밀림


▲직접 찾아보셔라! 단점을 상쇄시키는 마법 같은 가격에 놀라실 것이다.

 


2년 동안 사용하는 동안 몇 번을 잃어버릴 뻔했는지 모릅니다. 졸다가 없어진 이어폰을 찾다 버스를 못 내린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잔고장 없이 잘 사용하고 있고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다른 분들 이야기를 들으면 뽑기 운이 있는 거 같습니다만 저는 아무래도 잘 뽑은 거 같다는 평입니다. 혹시 모르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 쿠팡과 같은 교환이 원활한 공식 판매점에서 구매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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