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맥쓰입니다. 노션 노션을 이용하기 위해 간단한 개념을 하나 정리해야 합니다. 여러분들과 제가 앞으로 노션에서 사용할 용어를 정리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다음 세 가지 단어만 알아 두시면 앞으로 노션을 설명하거나 이해하는데 훨씬 편리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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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페이지, 블록
가장 큰 단위부터 작은 단위 순서입니다. 또 적게 사용하면서 많이 사용하게 되는 순이 기도 하죠. 먼저 섹션은 카테고리와 같은 개념입니다. 우리가 다이어리를 사면 앞부분은 캘린더, 중간에는 다이어리, 마지막엔 메모장으로 크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카테고리의 개념이 바로 섹션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섹션에 대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노션에서는 자기 마음대로 임의의 섹션명을 만들 수 없습니다. 노션에서 제공하는 섹션은 즐겨찾기, 공유된 페이지, 개인 페이지입니다. 마음대로 이름을 정해줄 수 없기 때문에 새로 만들거나 카테고리를 분류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중에 업데이트를 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 즐겨찾기
즐겨찾기를 해놓은 개인 페이지만 즐겨찾기 세션으로 들어갑니다. 좌측 개인 페이지 안에 페이지 오른쪽에 … 을 누르면 즐겨찾기 추가가 가능합니다. 또는 페이지 클릭 후 우측 상단에 즐겨찾기라는 메뉴를 클릭하시면 바로 즐겨찾기 섹션이 생기며 추가됩니다.
- 개인 페이지
자신이 만드는 모든 페이지는 자동으로 개인 페이지 섹션으로 들어갑니다. 개인 페이지에서 즐겨찾기를 등록하면 개인 페이지에 페이지는 이동하지 않고 개인 페이지와 즐겨찾기 두 곳에 남아있습니다. 생성된 개인 페이지는 모두 이곳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공유된 페이지
어떤 페이지 자체를 웹상에 공개할 수도 있고 지정된 노션 사용자를 추가하여 업무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공유된 페이지가 되면 개인 페이지에서는 사라집니다. 말 그대로 더 이상 ‘개인적’인 페이지가 아니니까요.
공유를 거는 방법은 해당 페이지 우측 상단에 공유 메뉴에서 가능합니다. 지정된 사용자를 걸었을 때만 공유 섹션으로 넘어갑니다. 그냥 공개페이지로 만드는 건 공유된 페이지로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 참고하세요.
여기까지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부로 섹션을 생성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주 쓰는 페이지들만 즐겨찾기 섹션에 모아두시고 사용하면 됩니다. 오늘은 노션의 카테고리, 섹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노션 사용법에서는 페이지와 블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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