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가격! 다이소 자전거 용품 추천

안녕하세요 맥쓰입니다. 더위와 장마가 한풀 꺾여서 자전거를 타고 라이딩을 해보려고 합니다. 자전거 정비를 간단하게 하고 타려고 했는데 자전거 용품이 조금 필요했습니다. 이번에 구매할 겸 다이소가서 둘러보았는데요. 제가 구매한 다이소 자전거 용품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목차▼

 

1. 자전거 용품! 무엇이 필요한가?
2. 다이소 자전거 용품 (태양광 후미등, 폰거치대, 핸드그립 등)
3. 설치 방법
4. 마무리

 

 

 

 

 

 

 1.자전거 용품! 무엇이 필요한가?

먼저 자전거 상태를 확인하는 게 중요한데요. 저는 종종 자전거를 타고 있어서 실사용엔 문제가 없었습니다. 만약 오랫동안 자전거를 탑승하지 않으셨다면 최소 튜브 공기압, 브레이크 확인은 꼭 하시길 바랍니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 어쩌면 자물쇠가 제일 중요하다. 잃어버리면 모든게 끝나니까

 

제 자전거의 상태는 전반적으로 나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자전거 용품이 필요했는데요. 첫번째로 야간 라이딩을 위한 라이트가 필요했고, 자물쇠가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원래 계획에 없었는데 저렴한 몇가지 물건을 추가 지출하게 되었습니다.

 

 

 

 2.판매 중인 다이소 자전거 용품

 

다이소는 저렴하면서 다양한 제품들이 많습니다. 요즘 자전거 인기가 많아지다 보니 다양한 자전거 용품을 하나의 코너로 만들어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다이소 특성상 지역과 매장에 따라 판매 중인 상품에 차이가 있기도 합니다. 저 역시 두세 곳을 돌면서 구매를 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 돌아다니시기 귀찮다면 온라인 몰에서 주문도 가능합니다.

 

▼해당링크: 다이소 온라인 몰

다이소몰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구매한 다이소에서 구매한 자전거 용품 목록입니다.

전방 라이트 거치대 1,000원
LED 후미등 깜빡이(태양광) 5,000원
스마트폰 거치대 1,000원
물병 거치대 2,000원
핸들 그립 1,000원
번호 자물쇠 3,000원

이렇게 총 13,000원이 들었습니다.

 

▼하단 버튼으로 점등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먼저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야간 라이딩을 위해서 라이트가 필요했습니다. 전조등으로 사용할 LED 라이트가 있어서 거치대만 따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후미등 깜빡이가 필요해서 알아봤는데요. 저는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일반적으로 AAA 사이즈나 CR2 같은 전지를 사용하는데 교체해주기도 귀찮고 은근이 비용도 많이 나갑니다. 그래서 태양광 충전 제품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물병마다 사이즈가 다른데 나사로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이 주머니에 있으면 페달링에 불편한 점이 있어 거치대를 구매했습니다. 고무로 되어있어 기종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나 아이폰 플러스 정도 사이즈는 안 들어갈 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이즈가 조절 가능한 물병 거치대와 자물쇠를 새로 구입했습니다.

 

▲좌우 핸들바 마개가 있는 제품과 없는 제품

 

추가적인 지출로 핸드그립이 많이 닳아서 이번 기회에 새 걸로 교체를 하려고 합니다. 단돈 천 원이라 구매해주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여러 종류가 있는데 저는 단색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같은 가격이지만 어떤 제품은 핸들바 끝에 끼우는 마개가 없더군요. 안 그래도 한쪽이 빠져있어서 마개를 주는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남자는 블랙이다..

 

 

 3.설치 방법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장착하는 제품과 육각렌치를 이용하여 장착하는 제품이 있습니다. 그래서 두 가지 공구가 필요합니다. 또 핸들바 좌우측 마개를 끼우기 위해 망치를 준비하면 큰 힘 들이지 않고 장착이 가능합니다.

 

▲후미등 설치를 위한 거치대는 드라이버만으로 간단히 설치

 

 

 

 4.마무리

 

저는 블랙 색상이 좋아서 다 블랙으로 하고 싶었는데 스마트폰 거치대가 너무 눈에 띄네요. 하지만 여러 자전거가 주차돼 있을 때 제 자전거를 빠르게 찾는 포인트가 될 거 같습니다.

▲핸드그립이 닳아서 플라스틱이 나왔다.

 

 

기존에 쓰던 핸드그립이 많이 닳았습니다. 딱 천 원이면 교체가 가능해서 아끼지말고 사기로 했습니다. 핸드그립은 살짝 폭신한 스펀지 같은 재질입니다. 아무래도 비가 왔을 때 물을 먹을거 같지만 잘 마르고 냄새가 안 날지는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이때 망치로 두둘겨주면 쉽게 들어간다

 

 

▲교체하고 나니 깔끔해졌다

 

 

후미등 깜빡이도 태양광을 이용해서 충전을 해봤는데 다양한 모드를 지원하고 생각보다 야간에 불도 잘 보일 정도로 밝습니다. 야간 라이딩을 위한 필수 제품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여러가지 자전거 용품을 구매했습니다. 한동안 추가 구매하지 않아도 충분할거 같습니다. 여기까지 다이소 자전거 용품 추천을 마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자전거 용품을 구매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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