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돈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

안녕하세요 맥쓰입니다. 요즘 매일매일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드디어 다음 최적화가 되어 사이트 검색을 하면 제 블로그가 나오더군요. 무려 34일 만에 일이었습니다. 글을 쓴다는 게 생각보다 좋은 취미라는 걸 조금씩 알아가는 중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인터넷에서 돈벌기라는 주제를 다뤄 보려고 합니다. 요즘 유튜브 뒷광고로 말이 많은데요. 블로그로 돈을 번다는 사실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어떤 분은 월 수백을 번다는 분도 계시고 어떤 분은 몇천 원 몇만 원을 인증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인터넷을 다 믿어야하나? 이 영상은 한번 보시길 권합니다.

요즘 유튜브에 보면 그런 분들이 많습니다. 부업이야기, 전자책 출간, 블로그, 유튜브로 돈 벌기 등등 마치 금방 돈을 벌 것처럼 솔깃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과연 진짜일까요? 네 저는 거의 다 거짓이라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어떤 분들은 인터넷 대단한 수익을 내고 있을겁니다. 만약 그런 기술을 인터넷에서 공개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WHY?

저는 의심부터 할 것 같습니다. 공개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일부로 내 경쟁자를 키울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정보를 공개하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사용해서 글을 쓰고, 영상을 찍고 편집하는 일을 왜 하냐는 겁니다. 그 시간에 자기 블로그에 글하나 더 쓰지.

 

 

올림이 망하니 지금은 구매 적기

간단하게 예를 들어보면 제가 애정하는 카메라 올림푸스 EP5라는 기종이 있습니다. 사진이 너무 잘 나오고 색감도 이쁜 카메라라 제가 정말 좋아하지만 고질적으로 다이얼이 헛도는 현상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에 이 문제에 대해서 토론하고 있습니다. 직접 열어서 수리했다는 사람은 보이는데 정작 어떻게 직접 수리했는지에 대한 사진 한 장이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자기한테 이득이 있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습니다. 딱 우리처럼요. 그러면 왜 저런 정보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생기는 걸까요? 자신이 마치 선인인것 마냥 이러한 책을 읽고, 마인드셋을 하며, 좋은 삶의 자세를 가져라 이런 소리를 합니다. 그러면 나처럼 돈을 벌게 된다 이런 말을 늘어놓죠. 그런데 그게 사실이 그렇나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원하는 정보는 없고 전자책 판매사이트 수준의 까페가 많다

블로그로 수익을 내는 정보를 공유하는 까페가 많습니다. 그곳에서 자기가 쿠팡 파트너스에서 얼마를 벌었는지 애드센스로 수익을 얼마를 벌었는지 이런 인증을 합니다. 하지만 정작 자기가 어떤 글을 썼는지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했는지 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게 수익노하우라고 말하죠. 그렇게 꾸준히 인증하던 사람들은 결국에 무엇을 하는지 아십니까?

자신의 노하우라며 전자책을 내놓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수익을 인증한것처럼 당신도 이 책을 보면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혹시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겁니다. '전자책? 그거 종이도 아닌데 싼 거 아니야?'  아닙니다. 몇만 원은 우습고 몇십, 심지어 백몇십만원짜리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진짜 노하우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닙니다. 이게 다 수익화로 연결되는 일들입니다.

한때 대한민국에 자기개발 서적이 인기 인적이 있었습니다. 순간 그렇게 끓어오르더니 잠잠해졌죠. 지금 유튜브에 이런 종류의 채널들이 인기입니다. 막상 들어가서 보면 진짜 무엇으로 돈을 벌었는지 본질적인 이야기는 없고 주변부 이야기만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서로를 초대 해서 인터뷰를 합니다. 같이 볼륨을 키워보려고 하는거죠. 하지만 저는 저런 사람들에 블로그와 같은 자신의 채널은 공개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하면 저는 인정합니다. 하지만 전혀 공개를 하지않죠. 자신만에 노하우를 공개할 수 없다면서요. 그런데 모든걸 공개하는 분은 딱 한 분 보았습니다. 친절한 효자손 님입니다.

 

블로그로 돈을 번다면 이분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자신이 꾸준히 운영해온 개인블로그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얼마나 수익이 나오는지 보시길 바랍니다. 정답은 여기에 있습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시간과 에너지, 심지어 돈까지 가져가는 사람들은 거르는 눈을 길러야 한다고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였습니다. 여기까지 맥쓰의 넋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