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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REVIEW

추천 유튜브 마이크 소니 마이크 ICD-TX650 리뷰와 설정 방법

by 맥쓰는사진사 2020. 9. 17.

안녕하세요 맥쓰입니다. 많은 분들이 유튜브 촬영을 위해 마이크를 찾아보시는데요. 오늘 알려드리는 소니 마이크 ICD-TX650 리뷰를 꼼꼼히 보시면 여러분들이 필요하신 마이크가 맞는지 판단하실 수 있을 겁니다. 다음 목차를 순서로 하나씩 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TX650 리뷰 목차▼

1. 외형

2. 성능

3. 사용방법

4. 설정

5. 후기

 

 

 

 

 

 

 외형


깔끔한 스틱형 제품으로 알루미늄 표면과 스테인리스 뒷면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전면엔 녹음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스피커와 전면 상태 스크린이 있습니다. 작지만 충분히 확인이 가능한 사이즈입니다. 외부에서도 잘 보일 정도로 밝아서 사용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상단에는 마이크 입력부 가운데는 소리를 확인할 수 있는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마이크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하단에는 충전과 데이터 전송을 위한 마이크로 USB 단자가 있습니다.

 


사이드에는 전원을 껐다 켤 수 있는 스위치가 있고 다른 한쪽에는 녹음 시작과 볼륨, 메뉴버튼, 재생 및 넘기기 버튼이 있습니다.

 


후면에는 클립식으로 고정을 위한 부분이 있습니다. 옷깃과 같은 곳에 부착하기 가장 좋은 방식입니다. 옷 말고도 창의적인 방법을 이용해서 고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함께 동봉되어 있는 가죽 파우치는 고급스러우면서도 넣다 뺐다가 편리한 구조로 되어있어 실용적인 제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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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능

 

7.4mm 초박형 & 29g 초경량
스테레오 녹음
상황별 녹음 모드
내장 스피커 + 이어폰 지원
최대 15시간 사용 배터리
16기가바이트 내장 용량

 

 

 

 

 TX650 사용방법

 


녹음기의 기본은 녹음입니다. 먼저 녹음을 위해서는 상단의 빨간 동그라미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다만 하단에 스위치가 HOLD로 고정되어 있다면 다음과 같은 알림으로 녹음이 불가능합니다.

 


이외 다른 모드에선 곧 바로 녹음 상태로 진입합니다. 아주 빠르고 직관적인 녹음 방법입니다. TX650을 켜기 위해서는 사이드 스위치를 파워로 당겨주시면 바로 전원이 켜집니다.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는 보관 중인 녹음파일을 재생 및 관리가 가능합니다. 

 

 

 

 TX650 설정

 

TX650 설정을 잘해야 고품질의 녹음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설정과 프리셋은 너무 과하거나 주변 잡음이 섞일 수 있어서 제가 주로 사용하는 설정을 소개합니다

 

전원을 켜고 백버튼 눌러서 메뉴에서 설정

 

녹음 설정-> 녹음 환경 선택-> 끔
녹음 환경에 따라 자체 프리셋이 들어갑니다. 해제를 위해 끔을 선택해줍니다

 

녹음 모드-> mp3 192 kbps
가장 높은 음질로 녹음할 수 있는 192 kbps로 설정해줍니다.

 

 

 

 

 

 

마이크 감도-> 낮음
마이크 감도가 높을수록 주변소리가 섞여 들어옵니다. 낮음으로 설정하고 나중에 후보정에서 소리를 키우는 게 좋습니다.

 

스테레오 강조-> 끔
좌우 스테레오 분리를 강조하는 기능입니다. 꺼주세요.

 

녹음 필터-> 끔
노이즈컷이나 로우컷 같은 기능이 선택 가능합니다.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후보정이 더 낫습니다.

 

VOR->끔
소리를 감지해서 녹음을 자동으로 시작하는 기능입니다. 영상을 찍을 때는 그다지 편리하지 않은 기능입니다. 영상 레코드와 함께 동시 녹음되는 게 싱크 맞추기가 편합니다

 


자동 트랙마크-> 끔
트랙마크가 필요하지 않아 저는 꺼두었습니다.

 

 

 

 TX650 후기

 

소니 TX650 녹음기는 기존 녹음기 설치에 불편함을 편리하게 만든 제품입니다. 후면에 클립가볍고 작은 사이즈는 매력적인 구매 포인트입니다. 물론 이런 방식의 녹음기가 전에도 있었으나 중요한 음질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TX650 녹음기는 준수한 음질로 녹음이 가능했습니다.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쓸만한 라브리에 마이크도 10만 원 정도 하는 걸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다만 싱크를 맞추기 위한 후편집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과 노력이 더 필요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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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쓰면서 가장 만족한 부분은 역시 음질이 아닐까 싶습니다. 손쉽게 어느 곳에도 장착이 가능하면서 고퀄리티의 음질을 확보해주는 제품이라 매우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야외 촬영이 많은 분들이라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물론 RODE WIRELESS GO처럼 무선으로 바로 영상기기에 녹음이 가능한 제품도 있지만 막 시작하는 동영상 크리에이터에겐 부담스러운 가격일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저렴한 TX650으로 천천히 시작해보고 장비를 조금씩 업그레이드하기 좋은 거 같습니다. 중고거래도 꽤 활발한 제품이니까요! 여기까지 맥쓰였습니다. 다음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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