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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여행 찐고수만 몰래 사용한다는 블라블라카 BlaBlaCar 후기 (멕시코)

by Mac's 2024. 12. 10.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맥쓰입니다. 오늘은 블라블라카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이걸 검색해서 들어오셨다면 이미 자유여행은 어느 정도 적응하신 분일 텐데요. :) 오늘 포스팅 확인하시고 블라블라카 사용법과 함께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목차
1. 블라블라카 무엇인가
2. 블라블라카 장점
3. 블라블라카 단점
4. 블라블라카 멕시코
 

 
 

 1.블라블라카 무엇인가

BlaBlaCar는 파리에 본사를 둔 카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입니다.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은 도시 간 함께 여행하려는 운전자와 승객을 연결하고 여행 비용을 공유하며 18%~21%의 수수료를 받습니다. 시외버스인 블라 블라버스(BlaBlaBus) 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2,600만 명의 활성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과 라틴 아메리카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에서 구동한 앱모습

 
쉽게 말하자면 제가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데 길은 정해져있습니다. 경로를 블라블라카에 입력하면 카풀을 원하는 사람을 소개해 이용하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저는 유럽에서도 안 썼는데 결국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여기 ADO버스가 정말 비싸거든요 ㅠ

웹에서 접속해도 사용이 가능하다!

 
▼블라블라카 사이트 (멕시코)
https://www.blablacar.mx


 
 

 2. 블라블라카 장점

제가 멕시코에서 두어번 블라블라카를 사용해 보면 후기로 설명하자면 장점은 매우 명확합니다.
 
첫째 저렴하다. 특히 제가 지금 여행하는 멕시코에서는 깜짝 놀랄 정도로 버스비가 비쌉니다. 예를 들어 칸쿤 공항에서 플라야델카르멘까지 이동하는데 250페소입니다. 지금 환율기준으로 17,000원 정도인데요. 버스 탑승시간은 1시간 반정도고 우등도 아니고 그냥 일반 버스인데 꽤 비싼 편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멕시코는 버스비가 진짜 비싸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콜렉티보도 있지만 공항에서 플라야델카르멘으로 바로 가는 콜렉티보는 찾지 못했습니다. 
 

산초(가명)는 친절한 운전자였고 그의 차는 정말 좋았다! 현지인의 삶을 옆에서 지켜볼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

 
 
둘째 빠르다. 아무리 ADO버스라고 해도 가는길에 많은 정류소에서 정차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시간이 더 걸리게 됩니다. 그러나 블라블라카는 목적지까지 많아도 3명이 추가해서 카풀을 하기 때문에 정차 확률이 높지 않습니다. 설령 한다고 해도 한 명만 내리면 되니 금방 지나가고요.
 

멕시코에서 주유소를 처음 가보았다

 
아 그리고 여러분 멕시코 여행하다 보면 심카드가 비싸다는 사실에 놀라실 건데요. 저도 폭풍검색하다 알게 되었는데 이심으로 구입하면 훨씬 싸고 제가 원하는 기간만큼, 또 원하는 나라를 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래 포스팅 확인해 보세요. 저는 정말 잘 쓰고 있습니다!
 
▼심카드 구매가이드 포스팅
세계일주 심카드 한방에 해결하는 Airalo e-SIM (추천인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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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세계일주 중인 맥쓰입니다. 세계일주 여행하실 거라면 심카드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클 건데요. 일단 제가 지금 있는 멕시코만 해도 심카드가 꽤 비싼 편입니다. 한 달짜리 가장

doninow.com

 
 
 

 3. 블라블라카 단점

단점은 아무래도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좁은 차를 탄다는 점입니다. 또한 운전자의 운전매너나 스타일이 안 맞는다면 꽤 스트레스 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나는 그냥 노래나 들으면서 편하게 가고 싶은데 계속 말을 건다던지 아니면 차에서 흡연을 한다던지 이러면 꽤 고생일 수 있겠죠. 하지만 그 정도 매너 운전자는 평가로 처단(?)하는 방법이 있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

멕시코 주유소는 공기압을 무료로 체크하고 바람도 주입해준다 @-@

 
 
 

 4. 블라블라카 후기 in 멕시코

저는 멕시코 여행하면서 잘 쓰고 있는데요. 일단 ADO버스에 반값이고 콜렉티보 가격에 더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사용은 꽤 간편한데 멕시코에서는 앱 언어를 영문으로 바꿀 수 없는 게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땐 크롬에서 사이트를 접속해 직접 번역을 누르면 편하게 앱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이제까지 다 매너 좋은 운전자만 만나서 블라블라카로 만나는 새로운 현지사람들이 궁금해집니다. 가끔 아무도 모르는 현지인만의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도 있거든요.

산초(가명)는 멕시코 현지인으로 맛집을 많이 알고 있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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